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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페르소나

Wings

by 心조교 2008. 7. 22.
겨드랑이 밑에 날개가 달려 날아갈 수 있다해도
지금 있는 곳에서 벗어나 신세계로 향할 수 있는 것은 아니야.

그 곳은 다만, 이 공간이 아닌 '다른' 공간일 뿐.
결국 누군가와 경쟁하고 스스로 성장해야 하는 또 다른 세계일걸거야.



'새로운' 것만을 바란다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해.
네가 바라야 할 것은 '날개'가 아니라, '인내'란다.


- 2008. 7. 22. am. 00:55 written by Zi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