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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2

재택근무자들은 생산성이 높지만 승진에는 불리하다 2007년 LA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컨페리 인터네셔널의 조사결과 재택근무는 생산성 측면에서 사무실근무자들에 비해 높거나 적어도 뒤지지 않는다는 응답한 비율이 78%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경영인들에게 근로자의 승진을 결정하는 요인과 관련된 질문을 한 결과, 그들의 61%가 승진 결정 시 근접성이 높은 직원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재택근무자들은 생산성이 높지만 승진에는 불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벌어지는 이유는 재택근무자들의 특성 때문이기도 한데요. 재택근무자들의 경우 대개 성과급제와 인센티브에 의해 관리되면서 생산성이 높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그들의 성과와 업적을 평가하는 상사와 물리적으로 멀어지기 때문에 그들의 노력이.. 2009. 11. 26.
프리젠티즘(Presenteeism)과 업센티즘(Absenteeism) Presenteeism 회사에 출근은 했지만 육체적·정신적 컨디션이 정상적이지 않아 생산성 혹은 업무의 성과가 떨어지는 현상. 즉, 회사에 출근은 했지만 알레르기나 천식, 편두통 등 일시적인 질병이나 심한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컨디션이 정상적이지 못할 때, 업무의 성과가 현저히 떨어지는 현상. Absenteeism 무단결근, 혹은 결석 등. 즉, 구성원이 결근을 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현상. Presenteeism과 Absenteeism의 차이는? '출근여부' 하지만 조직 구성원의 생산성이 저하된다는 결과물(outcome)은 크게 다르지 않다. 사실, 평가를 염두에 둔다면, 분명 몸이 아프다고 결근해야겠다는 사람보다는 아픈 몸을 끌고 회사에서 골골대는 모습을 보이는 사람이 좀 더 예쁘게 보이기 마련이.. 2009.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