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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리뷰/서비스9

노키아5800 v20, 정펌할 것인가 아니면 커펌할 것인가? 2010년 7월 22일 오후 5시. 스마트폰인 노키아5800의 v20 정펌이 공개되었습니다. 외국에서는 노키아5800의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v50까지 이루어질동안 한국에서는 v10의 기본펌웨어로 유지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이 국내의 노키아 유저들에 의해 발견된 후, 국내의 노키아 유저들은 권리찾기를 위해 입을 모았고, 이에 대해 관심을 가진 미디어 매체의 힘을 빌어 KT에서 정식으로 정펌을 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기에 이르렀습니다. 물론 v50이라는 (공식적인) 정펌이 공개되기 이전에도 (비공식적인) 커펌은 존재했습니다. 해외에서 사용되고 있던 v50의 펌웨어를 커펌하여 쓰고 계시던 분들이 7월초에 이미 조금씩 공개를 해왔기에 이미 정펌이 나오기 이전부터 v50을 쓰고 있는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하지.. 2010. 7. 24.
731부대와 항일독립군에 대한 말말말, 관련 기사들의 시각 비교 최근 재미있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731부대를 항일독립군이라고 언급한 정운찬 국무총리의 말이 기사화되어 이슈가 되었지요. 이 사건에 대해 각 신문기사들은 어떻게 다루고 있을까요? '731부대'라는 검색어를 이용하여 이 사건을 다루고 있는 신문 기사들을 검색해보았습니다. (11월 12일 기준, 파오인 검색서비스 이용) http://www.paoin.com/paoweb/search/searchlist.aspx?section=news [사설]정운찬 총리, 국회에서 정제된 발언해야 동아일보[35 면] 2009.11.12 정운찬 총리 '국회 데뷔전' 혼쭐 충청투데이[04 면] 2009.11.12 731 따라지 부대 경인일보[11 면] 2009.11.11 '택시 민심' 알기나 하나 부산일보[27 면] 2009.11.. 2009. 11. 9.
오늘의 신문을 모아서 인터넷으로 볼 수 있는 방법 바쁜 시간을 쪼개어 신문을 읽기란 상당히 곤혹스럽습니다. 특히 드라마에서 보는 것처럼 여유롭게 아침을 먹으며 신문을 읽는 모습은 현실에서는 상당히 어려운 일중의 하나이지요. 매일 아침이면 만원버스와 지옥철을 타기 위해 이리 시달리고 저리 후달리는 한국의 학생들과 직장인들은 대개 지하철 역앞에서 배포하는 무료 신문을 보는 게 고작입니다. 하지만 무료 신문은 굵직굵질한 광고들 사이에서 기사인지 광고인지 때로는 헷갈리는 기사들를 골라읽어야 하고 지면의 한계로 최근 사이에 일어난 커다란 사건 위주의 접근을 하게 됩니다. 물론 무료신문이라고 해서 무조건 질이 떨어진다는 얘기를 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신문을 통해서 접할 수 있는 기사의 폭과 양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지요. 무료 신문을 주로 읽는 사람들, 하지만 .. 2009. 11. 7.
My partner, My planer! 하루하루 나태하고 무뎌진 생활을 바로 잡기 위해 뭐가 좋을까 생각하다가 프랭클린 플래너를 큰맘먹고 샀습니다.(엄청 큰 맘을 먹었죠;;;) 비싼 걸 쓰면, 아까워서라도 꾸준히 쓰게 된다던 누군가 말에 따라 비싼 녀석으로 살까 하다가.. 현재 쪼그라든 살림살이를 생각하며(ㅠㅠ) 나름 적정수준의 아이를 골랐습니다. 그렇게 고르고 골라 산 요 아이, 프랭클린 플래너 2009년 신형인 보보다이어리 CEO 레드입니다. 똑딱이 단추가 없는 대신에 펜으로 잠금장치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하이테크 검은색 펜을 꼽아놓았습니다. 다소 두꺼운 만년필이 들어가기엔 좀 작을 것 같네요. 커버를 열면 FranklinCovey가 새겨진 첫장이 나옵니다. Made in Korea라고 적혀있네요. 세계 각국으로 수출되는 프랭클린.. 2009.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