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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한조각18

LX3, 첫 만남 [오늘의 사진은 신입 디스코폰양이 수고해주셨습니다 :) ] ...그제 저녁 늦은 시간까지 결제에 열을 올리다가 잠을 이루지 못한 채로 날이 밝았습니다. 결제를 하기까지의 오랜 시간은 참으로 험난하고도 험난한 시간이었지요. 이전글: 2008/11/17 - [Review] - LX3, 지름신이 오셨어요 그리고 드디어 아침. 직접수령하러 한달음에 홍대로 달려갔습니다. 찬바람엔 아랑곳없이 백을 끙끙 들고 와 책상 위에 올려놓고 첫 샷을 찍어봅니다. 구성품은 이렇습니다. 오른 위쪽부터 삼각대, 바디, 클리너 세트, 케이스, 액정필름, 메모리카드, 인화권, 호완배터리, SD리더기입니다. LX3를 사신 다른 분들의 말씀처럼, 제 상자에도 겉의 스티커는 붙어있지 않더군요. (사실 별 생각없이 상자를 확인한 순간은 숨이.. 2008. 11. 18.
LX3, 지름신이 오셨어요 LX3, 지름신이 오셨어요 :Ziyo의 할랑발랑 LX3 구매기 #1. 검색질(부제: 나는 갖고 싶다, LX3!) 몇달 째 컴퓨터가 접속되는 시간이면 네이뇬(-_-)의 중고나라와 공구클럽을 뒤지며 중고물품이 언제 나오는지, 공구가 언제 시작되는지를 눈에 불을 켜고 검색질하고 있었습니다. ...아, 사고 싶다...a 근데 비싸구나. 넌 왜이렇게 비싼 거니;; 실은 LX2를 사려고 했었습니다만, 역시 기왕이면 돈을 더 주더라도 새걸 사고 싶더군요. 게다가 LX2를 보건데 몇년 째 값이 내리지 않았던 걸 생각하면 분명 LX3도 사놓으면 수년동안 깨끗하게 오래오래 잘 쓰다가 나중에 디에세랄로 바꾸고자 할 때 이녀석을 중고로 팔면 상당한 몫을 하지 않을까 해서..a 저는 한결같이 LX3만을 검색했습니다! (너만 바.. 2008. 11. 17.
19금 사이트에 접속할 수 없는 당신! RSS를 보고 있던 중이었다. 뒤적뒤적 이것저것 글을 보다가 블로그 목록은 보지 않고 내용만 읽어가던 중... 19금 사이트라는 단어에 흠칫. 그리고 내용을 살짝 읽어본 뒤 의아함에 블로그 목록을 봤더니 이외수 선생님. 멋쟁이!!!!! >_ 2008. 11. 1.
Information saver가 되기보다 Information User가 되자 최근에 사이트를 하나 만들고 있습니다.(선배들과 함께 사업을 하나 구상중이었습니다.) 도메인을 사고, 티스토리 블로그와 연동시켜 뭔가를 시도해보려던 도중, 도메인을 구입하고, 네임서버/아이피 연결하고, 도메인 계정으로 메일을 설정하는데 2차 도메인을 호스팅 제공 업체에 연결해서 어쩌구 저쩌구.....a 하는 과정에서 한국말로 되어 있는 말인데, 당췌 따라할 수 없는 용어들이 나열되어 있는 겁니다. 분명, 나중에 언젠가 도메인을 사고 나만의 공간을 마련하고 싶어질 것 같아 관련글을 읽으면서 미리 관련 정보들을 즐겨찾기 해놓고, 이 정도면 되겠지 라며 언제든 쉽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만만하게 생각했습니다만. 보면 볼 수록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어서 다른 정보를 찾아야 하는 삽질 아닌 삽질이 계속되는 노가다의 .. 2008.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