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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한조각18

Tistory와 천사(1004) Ziyo가 티스토리를 시작한 날 2008년 6월 29일. 현재 2008년 7월 19일 AM 0:12. 티스토리와 인연을 맺은지도 약 20일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무 생각없이 습관처럼 로그인을 하고 글쓰기를 클릭하려는데 제 눈을 스친 블로그 관리모드 구석탱이의 숫자! 숫자에 특정 의미를 부여한다는 것은 반드시 바람직한 것만은 아닙니다. 어쩌면 미신의 소산이기도 하고, 또 어쩌면 그만큼 특정 행운에 편승해서 나 자신이 좀 더 편해보겠다하는 몸부림일 수도 있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004'라는 숫자를 민감하게 받아들이게 되는데에는 개인적인 선호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분명 저는 '1004'(천사)와는 거리가 먼, 사실상 '4001'(악마)과 좀 더 가까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 2008. 7. 19.
네이트온 해킹설과 맞물리는 강화캠페인 네이트온이 해킹을 당했다는 소문이 있던데. 그것이 사실이었을까.a 자극이 있어야 반응이 온다는 것은, 즉, "반응이 일어났다 = 자극이 있었기 때문이다" 라는 말로 풀이될 수 있다. 옥션 사건 이후 거의 모든 사이트에서 로그인 비밀 번호를 바꾸라는 반강제적인 화면이 떴었는데. 그 당시 침묵했던 네이트온은 왜 이 시기에 로그인 보안에 대한 절차를 강화하게 된 걸까. 뒷구멍에서 들려오는 해킹소문은 이런 의심많은 내 머리속을 미적지근하게 만든다. 실상이야 어쨌든 간에ㅡ 비밀번호 Change와 로그인 보안 강화 Up!! 안전한 메신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네이트온이 되어주세요. 고맙습니다. 2008.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