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도구1 인생의 실패자에게 자살 성공만큼은 보장하는 가게 “15만 명이 자살시도를 하는 가운데 무려 13만8천명이 실패를 한다. 그 사람들의 대부분은 휠체어 신세를 진다든지 평생을 불구로 살게 된다.” 즉, 자살시도를 하는 15만 명 가운데 1만 2천명이 자살에 ‘성공’한다. 사실 ‘자살’이라는 사회적 현상은 매우 심각하고 무겁다. 특히 최근 크리스마스 때 외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을 택한 20대가 있는가 하면, 수능시험을 망쳤다는 이유로 자살을 택한 10대 소녀, 생활고와 가족에 대한 미안함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한 40대 가장의 이야기가 뉴스로 흘러나왔다. 2007년 한국을 기준으로 고의적 자해(자살)로 인한 사망은 12,174명으로 사망원인 중 4위를 차지한다. 특히 10대와 40대에서는 사망원인의 2위, 그리고 20-30대에서는 1위를 차지(통계청, 2.. 2009.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