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에너지 낭비1 [기사] 텅빈 사무실엔 형광등만... 줄줄 새는 에너지 텅빈 사무실엔 형광등만…'줄줄' 새는 에너지 2008-06-02 20:51 고유가에 미국이 변한다…싼 기름 찾아 장사진 서민용 연료인 LPG 마저…리터당 1천원 시대 더이상 '값싼 석유'는 없다…200달러시대 오나 고유가로 나라경제가 휘청이고 있지만 우리 주변 곳곳에서 에너지가 새나가고 있습니다. 임상범 기자가 에너지 낭비의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경제 부처가 모여 있는 과천 정부청사의 점심 시간, 에너지 절약을 촉구하는 안내 방송이 매일 나옵니다. [중식시간에는 사무실을 소등하시고 사용하지 않는 사무기기는 전원을 차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내 내용이 지켜지는지 점검해 봤습니다. 직원 한 사람 없이 텅빈 사무실엔 수십 개의 형광등이 환하게 켜져 있습니다. 컴퓨터는 물론, 선풍기도 그대로 켜놓았습니다. [.. 2008. 6. 29. 이전 1 다음